티스토리 뷰

오늘의 포스팅 능이버섯 채취시기와 자연산 능이버섯 나는 곳을 정보를 같이 알아보도록 할게요. 태풍이 몇 개가 오고 지나가고 반복을 하더니 무더웠던 여름 날씨가 차츰 가을 날씨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이제는 가을을 알리고 있는 거 같은데요. 먹기 좋게 자란 능이버섯이 빼꼼 머리를 내밀고 자연산 능이버섯이 채취시기가 되어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능이버섯 채취시기는 보통 언제부터인가요?

 

능이버섯은 보통 쌀쌀해지는 낮은 기온이 주를 이루는 가을경이 가장 좋은 능이버섯 채취시기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역에 기온과 강수량이 차이가 있어서 이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여름에서부터 가을까지 긴 채취시기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다른 버섯들과는 깊은 산골짜기에 보통 활엽수가 많은 숲에서 3년 주기로 한 번 채취가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매년 9월이 채취하는 양이 많은 달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자연산 능이버섯은 어디에서 주로 나나요?

 

활엽수림이 많은곳에서 자라며 자연산 능이버섯 나는곳은 주로 참나무 밑에서 많이 발견되는데요. 보통 강원도의 고산지대 쪽의 횡성, 태백 등 참나무가 많은 군란 단지 지역이 자연산 능이버섯이 자라고 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많은 곳이면 그만큼 빠르게 채취가 되어있을 수 있으니 강원도 지역 외에도 울주군 단양, 괴산등 참나무가 모여있는 산도 살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능이버섯 효능은 어떻게 되나요?

 

능이버섯은 칼로리가 굉장히 낮아 100그람당 44칼로리 정도의 낮은 열량을 지닌 버섯이에요. 단백질을 소화시키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소화기 계통에 굉장히 좋으며, 암세포의 전이나 증식을 차단시켜주어 암 예방 효과에 좋고, 또한 소화와 연관되어있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보니 특히 위암에 좋다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낮은 칼로리와 더불어 몸속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주어 혈관건강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동맹경화나 심근경색 고혈압등 관련된 혈관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답니다.

 

 

능이버섯 채취 고르는 방법과 보관방법이 따로 있나요?

 

자연산 능이버섯은 갓이 연한 갈색을 띄어서 넓게 분포하고 있는 것을 골라서 채취하면 좋습니다. 채취하고 나선 깨끗한 신문지에 능이버섯을 전체적으로 말아놓은 다음에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보통은 일주일 내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하며 보관기일이 이 이상으로 넘어가게 될경우에는 식감과 맛이 많이 떨어질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라구요, 요리 시에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맛있게 섭취하시면 됩니다.

 

 

 

능이버섯 먹는법과 부작용

 

주로 국과 볶음 요리, 전골에 넣어 다양하게 조리해서 먹지만 따로 능이버섯만 손질하여 결대로 찢어놓고 끓는 물에 2-3분 정도 데쳐 양념장에 찍어먹어도 그 향긋 향 맛과 향이 식욕을 돋워서 굉장히 좋아요. 불판에 고기류와 함께 적당히 구워서 먹으면 고기 못지않은 맛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능이버섯은 조리하지 않고 바로 생으로 섭취하였을 경우에는 중독과 관련된 위험이 있기때문에 반드시 익히는 조리과정이 필요해요. 익히지 않고 먹었을 경우에는 소화기 계통에 부담이 되어서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길 바라고요.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지기고 있는 능이버섯은 몸이 찬분들이 과하게 섭취 했을 땐 복통을 일으키고 설사를 유발할수도 있으니 유의해서 섭취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이렇게 능이버섯 채취시기와 자연산 능이버섯이 나는 곳을 포스팅해보았는데요, 곧 다가올 채취시기에 맛있는 능이를 먹고 건강한 가을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